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공명 와룡전 (문단 편집) == 기타 == 시나리오의 세력 중에서 처음부터 군사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예컨대 적벽대전 시나리오에서 유비를 선택하면 기본 군사가 제갈량이다.), 그대로 두지 말고 신규 장수로 군사를 생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왜냐하면 기본 설정대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그 군사는 장수로 등장하지 않고 진언창에서만 등장하기 때문(...). --김선 혼자 장사성에 박치기하면 눈물이 난다--[* 게다가 군주는 자본이 10000 미만일경우 내정을 핑계로 출진을 거부하기때문에 신규 장수로 군사를 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출진 할 장수가 0이 될 수 있다.'''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면 군사를 만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무력 높은 장수(예를 들어 장비)가 병력 10으로 적의 병력 6000을 [[개발살]]내며 후퇴할 수도 있다.[* 자세한 요령을 적어보자면, 일단 아군 병력은 10에 장수는 무력이 높은 장수로, 병종은 기병이 좋다. 공성전에선 좀 힘들지만, 야전에서는 진법을 바꾸는 방식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부대를 이동시키면서 적군의 본진을 마구 갈궈대면 상대방의 사기가 떨어진다. 상대편을 박살내는 것이 아니라 사기를 빨리 떨어뜨려 퇴각시키는 방법. 전투지휘가 익숙하다면 진형을 이용해 이리저리 조종해가며 병력을 다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원래 와룡전의 시스템은 부대의 사기가 100미만이 되면 사기치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이때 이 부대를 격파하면 부대는 완전히 괴멸되며 장수는 포로가 되거나 탈출하여 한참 뒤에야 수도로 복귀하게 된다. 그런데 대장 부대의 병력를 극단적으로 줄여서 '10'명으로 남겨놓고 전투 위임을 시켜놓으면 전투에는 패하지만 절대로 괴멸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병력 소모가 0이라서 패배시에도 사기치 100이 유지되기 때문.] 이를 이용하여 10명 부대를 고의로 만든 다음에 전투위임을 반복하여 적병력을 무한히 깎아먹는 꼼수도 있다. 이른바 10명부대 꼼수. 다만 부대의 병력이 2000명 미만인 경우, 그 부대는 자동으로 수도로 복귀해서 병력을 충원하려고 하므로, 수도로 가지 못하게 일일이 컨트롤해줘야하는 점은 짜증나는 점이다. 그리고 이때 무조건 위임을 해야 한다. 전투지휘로 들어가면 사기치가 99로 내려가면서 부대가 파멸한다. 지휘하기에 따라 무력 15의 여포를 유비 등으로 격파할 수도 있고 진형을 이용해 수세에서도 상대를 격파할 수 있기에 '''전투지휘가 각별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컨트롤만 좋으면 [[유선(삼국지)|유선]] 같은 병맛 캐릭터로도 [[사마의]]를 깨뜨릴 수도 있다.(!)[* 유선의 능력치는 각각 1,1,2(...)인 반면 사마의는 6,15,12에 성새전 능력치 10이다. 1 vs 25 인 상황으로 유선은 위임으로 절대 사마의를 이길 수 없고 무조건 전투지휘를 해야 한다.] 많은 장수들이 삭제되었는데 대부분은 미방, 미축같은 네임 밸류가 떨어지는 장수들이지만 [[곽가]], [[악진]], [[이전(삼국지)|이전]] 같은 중요 장수들도 빠져있다. 물론 빠진 장수들 대부분의 위(魏) 쪽 장수들이라 이걸 그대로 반영하면 안 그래도 유리한 조조 진영이 훨씬 유리해지니(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국력 싸움이다.) 적절한 패널티라고도 할 수 있다. 인사 관련도 기본적으로 랜덤으로 적국을 멸망시키면 적 장수들은 포로가 되거나 자결한다. 이때 적국이 멸망하였을 때 반드시 자결하는 장수는 데이터상 정해져 있으며(조조, 원소 등) 자결을 막기 위해서는 마지막 성이 함락되기 전에 그 장수를 미리 포로로 잡아두든가(그 장수가 군주라면 불가능한 방법임), 아니면 (꽤 어려운 조건이기는 하나) 그 장수가 성에 없을 때, 예컨대 부대를 이끌고 나가있는 사이에 그 장수의 세력을 멸망시켜 낙동강 오리알로 만들어버리면 재야로 떨어지고 자결은 하지 않는다. 이 게임은 수명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자결하는 것만이 장수가 사망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포로가 된 적장은 아주 희귀한 몇몇 예외를 빼면 소속 군주가 패망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투항하지 않는다.''' 소속 군주가 패망한 다음에 비로소 가능성이 생긴다. ~~충성심이 쩌는 게임~~ 포로 상태에서 바로 투항해 오는 경우는 역사적 필연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1시나리오의 포로상태의 장료, 진등, 장합, 공융은 조조에게 투항, 포로상태의 태사자, 감녕은 손책에게 투항, 조운은 공손찬 멸망 후 유비 진영으로 임관하며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와 손건은 멸망 후 유표에게로 귀순한다. 원술은 멸망 후 원소에게 귀순, 포로상태의 위연과 유반은 한현에게 귀순한다. 이 외 시나리오마다 다르다.][* 웃기게도 시스템 버그인지 현재 자국 장수라도 후대 시나리오 군주에게 포로로 잡히면 항복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 케이스가 마등의 아들 마초가 장로에게 항복하는 충공깽의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 즉 마등으로 플레이하면 휘하 장군들은 특정 세력(마초, 마대, 방덕은 장로, 한수는 조조)에게 포로로 잡히는 순간 배신한다는 아주 높은 리스크를 안고 플레이를 해야한다. 맹획도 축융이 유선에게 잡혀서 귀순하면 1인 플레이를 해야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설상가상으로 적에게 넘어간 장수를 자신이 포로로 잡더라도 자신의 휘하로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 매달 말 일정 확률로 '''반드시 탈옥'''한다(...).--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프리즌 브레이크]]?-- 사실상 장수를 포로로 잡는 것은, 위협적인 장수를 잠깐 쓰지 못하게 하는 ~~[[핸드볼|2분 퇴장]]~~ 의미밖에 없는 것. 그리고 도망간 장수들은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3~4달 안에 랜덤한 군주[* 물론 나에게 들어올 수도 있다.] 밑으로 ~~마치 [[공과금]] 걷듯~~ '''매달 초에 누군가에게 반드시 들어온다'''. 바로 여기에서 이 게임의 희비가 갈린다. 조조가 망했을 경우 순욱, 정욱, 유비가 망했을 경우 제갈량, 조운 등 특급 장수가 들어오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원하는 장수가 들어오기까지 무한 세이브 로드는 필수. 랜덤성이 강하지만 어느 정도 규칙이 있다. 역사에 맞게 특정 장수는 특정 군주에게 투항하거나 탈출 후 임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원술]], [[한현]], [[금선]]처럼 인재시드가 극히 안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장수 수가 적은 군주가 탈출한 장수를 부하로 맞이할 확률이 높다. 이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1시나리오나 2시나리오의 약소 군주로도 여포나 제갈량같은 특급 장수를 영입~~하는 순간 게임은 결정된다~~하여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CPU의 지능이 극도로 낮기 때문에, 사실 요령만 있으면 약소 군주로도 강한 군주를 깨는 클리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CPU는 접경지역의 빈 땅을 가만히 두지 못 하고 꼭 1개 이상의 부대를 배치하려는 강박관념(?)이 있다. 192개나 되는 성이 있는만큼 국경선도 대단히 넓어지는데, 조조 같은 강력 군주도 CPU가 잡으면 사마의 같은 특급 캐릭을 한 평생 국경지역에 썩히는 등 병맛스러운 운영을 하게 되는 것. 물론 이를 역이용하여 강력한 장수가 있는 성을 들이받기보다는 적 수도로부터 고립시키는 전략을 쓸 수 있고, 이는 전략의 기본이 된다. 또한 CPU는 공백지는 웬만큼 평화가 계속되지 않고 있는 이상 잘 안건드리려는 성격이 있으므로, 공백지를 일부러 먹기보다는 방치하여 완충지 - 마치 제국주의 시대의 [[태국]]처럼 - 로 남겨두어 전쟁시기를 늦출 수 있다. 또한 이 점을 역이용하여 적과의 전쟁에 돌입하는 경우 별동대를 투입하여 공백지를 경유해 주요 생산 도시를 적이 대비하지 못하는 사이에 먹어치우는 [[전격전]]도 가능하다. 이래저래 전략적 재미가 매우 큰 게임. 또한 이 게임의 시스템은 도시의 '''수도'''에서만 병력을 편성/해산/충원이 가능하다. 즉, 아무리 예비병력이 많아도 수도 밖의 전선에서 곧바로 병력을 보충하거나 새 부대를 편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 따라서 수도가 전선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사기가 꺾인 부대의 경우에는 성안에 머물러야만 사기가 조금씩 회복되는데, 수도에서는 그런 것 없이 부대가 도착하자마자 해산/재편성을 하면 사기 200의 쌩쌩한 병사가 되어 돌아오므로 전투 복귀가 엄청나게 빨라지며 유지비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군주에게 천도를 진언하여 수도를 옮겨버리는 전략은 매우 유효할 때가 많다. 예컨대 수도가 먼 적에게 미리 선전포고로 선수를 치고, 생산력이 높은 접경도시를 먹어버린 다음에 곧바로 그 도시로 천도하면, 아주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군주는 기존 수도보다 생산력이 더 높은 도시에만 천도를 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디를 수도로 해야 할지는 미리 계획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고, 생산력이 너무 높은 도시로 빨리 천도해버릴 경우, 다시 다른 도시로 천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생산력이 모든도시 통틀어 가장 높은 낙양에 수도를 잡아버리면, 그 도시가 재해 등으로 생산력이 격감하는 특수한 사정이 없는 한, 좀처럼 수도를 옮기기 힘들어진다. 일종의 꼼수로, 세율을 100%로 해두면 세율이 변경되는 2개월 후부터 각 성의 생산력이 빠르게 감소하기 시작하며, 이렇게 된 후 대충 3개월 정도 지나면 모든 성의 생산력이 0이 되며, 이때 군주는 같은 급의 도시들 사이에서는(대도시-대도시, 중소도시-중소도시 같은 식) 아무데나 천도를 진언해도 받아들인다. 알아두면 나름 유용하다. (특히 4시나리오의 유선군 같은 경우.)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세율을 다시 내리면 대충 3~5개월은 세금 수입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전쟁중이거나 전쟁이 코앞으로 다가온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편이 좋다. 이런 저런 전략을 써도 어려운 군주는 정말 어렵다. [[원술]], [[맹획]](시나리오 4), [[유도(삼국지)|유도]], [[금선]](김선), [[장수]](장제) 등의 군주들이 대표적인 하드코어 군주들이다. 원술의 경우는 겉으로보기에는 강대해보이지만 성의 내정치가 모두 바닥이라 처음부터 세율관리를 하느라 돈도 못 사용하는데다 주변에 적이 너무 많고 장수들은 모두 허접해서 매우 어렵고, 시나리오 4의 맹획의 경우는 상대가 이미 국력이 압도적인 군주들이서 인재 영입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유선(삼국지)|유선]], [[조비]], [[손권]])[* 반대로 플레이어가 유선이면 사실상 무력 장수가 둘 생기는 것이다. 맹획과 축융은 유선에게 투항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유도는 작은 성 3개로 시작해 경제난에 시달리데다, 황충(2시나리오부터는 위연 추가)이 있는 한현과 시작부터 싸워야 한다. 금선은 유도보다 경제력도 조금 낫고 유도 멸망 전까진 선전포고도 없지만 형도영급의 장수도 없어 한현이 지키는 성, 아니 빈 성도 뚫기 어렵다(...). [[장수]](장제)는 조조와의 전쟁을 언제 시작하는가에 따라서 승리해서 [[순욱]]과 [[정욱]]이 오길 기도하는 것과 패배하거나 유표에게 통수를 맞아 [[게임오버]]를 당하는 것이 결정되는 세력이다. 이 군주들은 공통적으로 주변 적은 상당히 강력하고 시작할 때부터 국력(재정)이 개판인데다, 극심한 인재난에 시달리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장수가 단 1명뿐인 적벽대전 시나리오의 [[유기(삼국지)|유기]]도 상당히 어려운 세력이지만, 공격 우선순위가 매우 낮고 [[유비]]가 멸망할 경우, [[제갈량]]등의 먼치킨급 장수들이 높은 확률로 귀순해오므로 그렇게까지 어려운 세력은 아니라고 간주되고 있다. 주변 국가와의 접점이 없거나 주변도 약해 제갈량, 조운, 순욱 등을 얻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각]], [[곽사]], [[왕랑(삼국지)|왕랑]], [[공융]], [[엄백호]]는 차라리 훨씬 낫다. 그외에도 1시나리오의 [[유훈]]처럼 부하 장수가 없어서 유표의 물량 공격을 막기 힘든 세력도 존재하고 3시나리오의 [[장로]]처럼 나름 인재는 있지만 유비, 조조, 유장의 초반 물량 공격을 막기가 힘든 세력도 존재한다. 유비나 조조같은 라이벌 캐릭터, 제갈량, 제갈근 같은 형제 캐릭터들이 야전에서 만나면 특별 대사가 있는등 은근히 캐릭터 관계에 대해 신경 쓴 부분이 많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대사들은 정해져있어 유비던, [[공융]]이던, [[유표]]던 선전포고를 할 때 '''"네 놈의 나라는 사라져줘야겠다. 선전을 기대하마"'''라든지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간디]]스러운 대사를 날려준다. 심지어 도시 한 개짜리 군주가 전쟁을 벌일 때에도 저런 패기가 나온다(...). 한글화되어 국내에 시판되었지만 인명의 오역이 좀 있다. [[제갈근]]을 '''제갈조''', [[유표]]를 '''유포''', [[유장]]을 '''유랑''', [[채모]]를 '''태모''', [[학소]]를 '''적소''', [[곽사]]를 '''곽찬''', [[양임]]을 '''양앙''', [[엄안]]을 '''엄만''', [[염포]]를 '''영포''', [[이회(삼국지)|이회]]를 '''이희''', [[착융]]을 '''작융''', [[장수]]를 '''장제''', [[장흠]]을 '''징흥'''[* 공교롭게도 삼국지 영걸전에서도 장흥이라고 오역되었다.], [[한수(삼국지)|한수]]를 '''한부''', ~~[[금선]]을 '''김선'''~~[* 한국에서는 金자를 황금 '''금''' 또는 성씨 '''김'''으로도 표현하기 때문에 맞는 번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라고 쓰는 등... 전토를 통일한 이후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유명한 성들이 현재 어떤 지명으로 변했는지, 어떤 명승지가 있는지 보여주는 설명과 일러스트가 엔딩으로 등장하는데 코에이의 삼국지시리즈와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준다. 한글화/출시 총 책임은 KCT였으며 번역자는 JOYSF클럽(sfwar)의 시삽 표도기. 코에이의 최신작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가 세월을 뛰어넘어 와룡전과 흡사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어 우려와 기대를 오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